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기중계 등 인터넷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공격 대비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24시간 가동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ISA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홈페이지(방송사, 포탈,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홈페이지 등)에 대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코드 은닉, 디도스공격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디도스공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방어하기 위해 KISA 사이버 대피소의 사전 등록 신청을 안내했다.
KISA 사이버대피소는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를 위한 무료 디도스공격 방어 서비스로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www.krcert.or.kr, 1666-97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만약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스미싱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국번없이 118)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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