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다운로드 앱에서 악성코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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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다운로드 앱에서 악성코드 발견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8.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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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Scanner 앱, 하루 아침에 악성앱으로 돌변

[CCTV뉴스=최형주 기자]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고 있던 인기 안드로이드앱 ‘캠스캐너(CamScanner) - Phone PDF Creator’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관련 앱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보안기업 카스퍼스키는 27일 자사의 보안 블로그를 통해 캠스캐너가 최근 악성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캠스캐너 악성코드 추가 이유에 대해 앱 개발자와 광고주의 파트너십 문제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악성코드가 발견된 캠스캐너 앱(사진: 카스퍼스키 보안블로그)

발견된 악성코드는 중국산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되는 앱의 멀웨어와 유사한 모듈로, 유료구독을 청구하거나 모바일 계정으로 금전 탈취까지도 가능하다.

카스퍼스키 연구진은 악성코드 발견 직후 곧바로 이를 구글에 신고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해당 앱을 제거한 상태다. 다만 캠스캐너 유료 앱의 경우 광고를 포함하지 않아 악성 모듈도 없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이스트시큐리티는 “아무리 다운로드가 많고 긍정적인 리뷰가 있는 정식 앱이라도 경우에 따라 악성 앱으로 돌변해 수 백만 사용자를 노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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