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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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 수강생 모집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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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함께 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 진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사업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안랩 쌤(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을 개설한다.

안랩 쌤은 PC, 인터넷, SNS 등 기본적인 IT 활용능력을 갖춘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사 및 강사 구직 활동중이거나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한다.

맘이랜서 홈페이지 맘잡고(blog.momjobgo.com)를 통해 10월5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을 각 30명씩, 총 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15일부터 12월6일까지 8주간 안랩 본사(판교 소재)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안랩 쌤 수강생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행하는 비영리 전문 연구 단체인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소(SEduLAB)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교육 16시간, 강사 소양교육 8시간 등 총 24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안랩 쌤 수강생들은 실제 프로젝트 실습은 물론 모의 수업 진행 과정으로 교육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본 도구인 ‘스크래치(Scratch)’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 ‘엔트리(Entry)’를 보조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교육자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직업윤리와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학습 코칭 기술 등의 교육도 함께 받는다.

안랩과 맘이랜서는 출석,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평가해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고 이들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소’와 협력해 정부 또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맘이랜서 온라인 플랫폼에 강사로 등록해 개별 클래스 개설 및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숙 맘이랜서 대표는 “안랩 쌤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사 및 강사 양성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초·중등생 자녀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소프트웨어 교사 및 강사로 진로를 모색중인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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