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파워에지 13G 서버’, 혁신적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 무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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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파워에지 13G 서버’, 혁신적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 무장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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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가 자사 역대 최고급 서버인 ‘파워에지 13G 서버(Dell PowerEdge 13 generation server)’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코리아는 파워에지 13G 서버의 특징으로 크게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장착(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 코드명: 하스웰) ▲DDR4 메모리 기술 등 고용량·저전력 메모리 ▲HDD와 플래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환경구성 ▲단순하고 지능적인 관리 도구로 시스템 관리 시간 및 비용 절감 ▲혁신적인 파워 및 쿨링 기술로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을 꼽았다.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은 블레이드·랙형·타워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정의 등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스템 환경을 최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은 블레이드·랙형·타워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은 ▲랙 서버인 파워에지 R730xd·R730·R630 ▲블레이드 서버인 M630 ▲타워형 서버인 T630 등이다. 이들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델의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기업용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결합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줄 수 있다.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은 “대부분의 IT 조직들은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기존 기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델 파워에지 13G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워크로드 최적화, 단순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등 3가지 원칙에 충실한 제품으로 고객들은 이를 통해 전통적인 IT 모델과 새로운 IT 모델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는데 다시말해 기존 데이터센터 안에서 새로운 혁신 기술을 수용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델에 따르면 파워에지 13G 서버는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한 설계로 프로세서의 가까운 곳에 데이터를 둠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비용 효율적인 1.8 인치 SATA 플래시 드라이브를 갖춘 델 파워에지 R630은 동일 용량의 2.5인치 SSD에 비해 2.4배 높은 IOPS(input/output per second)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100TB까지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는 델 파워에지 R730xd는 MS 익스체인지와 같은 워크로드에서 기존보다 50% 늘어난 메일박스 용량을 제공한다.

또 파워에지 13G 서버가 제공하는 최신의 스토리지 기술인 NVMe 익스프레스 플래시 스토리지(NVMe Express Flash Storage), 델 플루이드 캐시 포 샌(Dell Fluid Cache for SAN), 샌디스크 다스 캐시(SanDisk DAS Cache) 등을 활용하면 아주 중요한 데이터를 가속화할 수 있다.

파워에지 13G 서버는 또한 이중 구조의 PERC9 컨트롤러를 옵션으로 제공해 RAID의 성능을 두 배나 높여준다. 더불어 티어링(tiering) 기능이 활성화된 컴퓨팅 노드 안에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의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최적의 데이터 배치를 실현한다.

김성준 부사장은 “실시간 분석이나 트랜잭션 처리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낮은 지연 시간(low-latency)으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델 파워에지 13G 서버는 혁신적인 스토리지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에지 13G 서버는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채택해 소규모 사무실에서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규모의 기업이라도 최적의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일부 고객의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이나 ERP, CRM 등 비즈니스 컴퓨팅,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콜레보레이션, 가상화,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등의 핵심 시스템을 요구사항에 걸맞게 맞춤형으로 구축해 운영할 수 있다.

또 파워에지 13G 서버는 최신의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 무장해 예전에 비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시스템을 관리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이다.

델이 제공하는 최신의 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OpenManage system management)’ 제품군은 매우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 장치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 제품군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iDRAC 퀵싱크(QuickSync)와 제로 터치 관리 자동화(zero-touch management automation) 기능 등 2가지다. iDRAC 퀵싱크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사용한 모바일 기반의 서버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오픈매니지 모바일(OpenManage Mobile)을 실행하는 휴대용 스마트 기기를 통해 서버의 상태에 관한 정보나 기본적인 서버 설정 등을 전송한다. 특히 관리자들이 모바일 장치로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로 터치 관리 자동화를 통해 관리자는 저장, 액세스, 그리고 서버 구성 프로파일 설정 또는 중앙 저장소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작업에 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실제로 델의 제로 터치 리파지토리 매니저(Zero-Touch Repository Manager)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폄웨어 업데이트 시간을 최대 92%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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