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보안 연구그룹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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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보안 연구그룹으로 뭉쳤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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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최신 사이버보안 관련 동향 공유 및 보안 문제 해법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해 양성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으로 구성된 ‘케이 쉴드(K-Shield)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쉴드는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된 인력으로 2013년 1기 인증생이 배출됐으며 현재 2기 교육 추진중이다.

▲ 케이쉴드는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된 인력으로 2013년 1기 인증생이 배출됐으며 현재 2기 교육 추진중이다.

보안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쉴드 인증인력들이 현업에서 느꼈던 문제를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침해사고 대응 프로파일링 방법론 개발 ▲악성코드 사전탐지체계 구축 방법론 연구 ▲보안투자 효과성 측정과 KPI 고도화 등 8개의 케이쉴드 연구 프로젝트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쉴드 연구 프로젝트는 케이쉴드의의 전문성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케이쉴드 사후관리 프로그램 일환이다. KISA는 올해 2기 케이쉴드가 배출되면 케이쉴드 연구 프로젝트를 2기로 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쉴드 사후관리 프로그램에는 케이쉴드 연구 프로젝트 외에 보안 전문 교육과 보안 관련 사회공헌 활동, 케이쉴드 강사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수 KISA 아카데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연구결과물이 꾸준하게 축적돼 국내 보안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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