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병원을 예약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기 위해 모바일 서베이 케이서베이(대표 이창구)가 ‘치과를 방문할 때 예약을 하는 편인가’(2014.05.28 진행)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035명이 이번 설문에 응했다.
조사 결과 총 응답자중 717명(69.28%)이 ‘예약 후 치과를 방문한다’고 답했으며 같은 병원이지만 과목이 다른 피부과를 찾는 환자에게 같은 질문(2014.08.06 진행)을 했을 때 총 1018명의 응답자중 579명(56.88%)이 예약 후 피부과를 방문한다고 응답했다.
이 두 가지 설문결과에서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바로 병원을 방문할 때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병원이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모두 예약 절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병원 입장에서는 예약 상담 전화, 통보 메시지 발송 등으로 적지 않은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일일이 자신의 예약 관련 사항들을 자신이 직접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한다.
이러한 번거로움은 병원 예약 과정에서 착오를 유발할 수 있고 그 착오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불신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에 케이서베이를 운영하는 이든코리아 이창구 대표는 “병원 예약 및 확인 절차에서 발생하는 병원과 환자들의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병원 입장에서는 간편하게 환자들을 관리하고 병원에 대한 신뢰성을 얻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 없을까”라는 고심 끝에 병원 관리 어플(앱)인 ‘메이트(MATE AP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이트 앱은 이용방법과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다. 사용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남녀노소라는 점을 기본으로 제작됐기 때문.
메이트 앱에서는 터치 몇 번으로 진료 진행 사항, 진료 시술법, 병원 소식 및 공지사항 등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어플의 ‘푸시 알람(push alarm)’을 이용해 진료 예약 시간, 휴진 소식, 이벤트 알림 등 병원 스케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 앱은 단순히 병원 예약 스케줄 관리뿐만 아니라 병원을 방문했던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한다.
이 대표는 이번 메이트 앱을 통해 병원 입장에서는 병원을 이용하는 기존 환자 관리를 위한 문자나 전화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 및 번거로움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 입장에서는 쉽고 간단하게 자신이 방문하는 병원의 스케줄 및 진료 기록 확인으로 메이트 앱을 이용하는 병원에 대한 신뢰성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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