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서울리마치과(www.reema.co.kr)와의 제휴를 통해 병원에서 10월31일까지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베리오 BT-200’은 스마트 글래스로 3D 영상 감상은 물론 인터넷 웹서핑, 동작 인식 게임 등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미러링, 자이로센서, GPS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리마치과에는 치료를 위해 대기하거나 치료중 치과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가 진료 체어에 앉아 동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은 1인 진료실에 배치된다.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리마치과는 서울대 출신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형 협진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등의 모든 치과 진료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많은 이들이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엡손은 리마치과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활발한 제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엡손의 모베리오 BT-200은 전세계적으로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브링잇온’ 오리지널 팀의 공연을 관객들이 일본어 자막을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모베리오 BT-200이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