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기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가 조달 파트너 랜오아시스와 함께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지하이시티에 ‘익스피리언스 존 아루바 (Experience Zone Aruba, 이하 EZ Aruba)’를 개관했다.
EZ Aruba는 아루바의 스위치, 무선 AP 등의 유무선 장비는 물론 클리어패스(ClearPass), SD-branch(Software-Defined Branch)와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까지 집약된 체험 공간으로,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적 고객들에게도 아루바의 네트워크 솔루션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오피스 업무환경, 학교, 호텔, 공장, 리테일 매장 등 5개의 콘셉트 존으로 구성된 EZ Aruba에서는 각각의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해 경험할 수 있으며, 에코 파트너십(Eco-Partnership)을 맺은 써드파티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아루바가 지향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처한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월 아루바의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핸즈온(hands-on) 교육과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아루바를 총괄하고 있는 강인철 전무는 "EZ Aruba는 다양한 컨셉의 공간에서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경험하도록 돕는 교보재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IT 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IT 담당자들이 이 체험 공간을 통해 아루바가 지향하는 미래의 IT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최적의 네트워크 솔루션과 개선 방향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