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호스팅·클라우드 관련 전상품 해외접속 트래픽 종량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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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호스팅·클라우드 관련 전상품 해외접속 트래픽 종량제 실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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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cloudv.kr)가 웹호스팅, CDN, 클라우드 서버, 서버호스팅 등 판매 하는 모든 호스팅 상품에 대해 국내 접속 뿐 아니라 해외 접속 트래픽 분에 대해 사용한 만큼 내는 종량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웹호스팅 서비스의 경우 다운로드 트래픽 기준으로 국내 월 700기가바이트(GByte) 제공(추가시 1기가바이트당 60원), 해외 월 30기가바이트 제공(추가시 100메가바이트당 50원)으로 책정하며 국내 및 해외 전송량에 대해 실시간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인터넷 접속 회선료는 국제회선의 경우 통상 국내회선에 비하여 10배정도 비싼 원가가 소요되는 것이 현실로 국내 모든 인터넷 데이터센터가 별도의 계약이 없는 한 약관 규정에 의거해 1기가 회선당 20메가로 해외 접속을 제한하고 있고 대부분의 대부분 호스팅 서비스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외 접속 부분에 별 언급이 없이 데이터센터의 정책에 따라 갈수 밖에 없다는 것이 스마일서브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제 회선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포털이나 대형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피크 시간대 해외에서 한국 사이트 접속은 ‘로또 맞는다’는 원성을 들을 정도로 최악인 것이 국내 호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사이트들의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일서브는 국내 및 국제 사용량에 대해 계량화해 투명한 사용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트래픽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한 비용청구를 이끌어 냄으로써 고객에게 해외 접속량 제한이 없는 안정적이고 빠른 해외 접속 회선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명수 스마일서브 영업팀 팀장은 “해외동포 5000만 시대, 한류 팬들이 한국 사이트를 새로운 소식을 찾아서 해메는 시점에 QOS 20메가 규정에 꽉 막혀서 접속 못하는 한국 사이트 들을 보면 남들 다 바뀔때 혼자 빗장 거는 흥선대원군의 쇄국 정책이 생각날 정도”라며 “가장 저렴한 웹호스팅 서비스부터 해외 접속 회선에 대해 투명한 과금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회선을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회사의 수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델을 구현 했다는 점, 그리고 그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면적 국제 회선 종량제 도입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서브는 국제회선에 대한 종량제 전면 실시를 위해 지난 8월 LG유플러스 국제ix 와 총 20기가의 국제 회선을 개통했다고 전했다.

▲ 스마일서브(cloudv.kr)가 웹호스팅, CDN, 클라우드 서버, 서버호스팅 등 판매 하는 모든 호스팅 상품에 대해 국내 접속 뿐 아니라 해외 접속 트래픽 분에 대해 사용한 만큼 내는 종량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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