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고싶다 “술집창업, 예비창업주가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상태바
지금보고싶다 “술집창업, 예비창업주가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8.20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안정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이 술집창업이지만, 관리의 어려움 등을 고민하며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적지 않다. 특히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터무니 없는 가맹비를 요구하며 비용 부담을 안겨주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가맹사업 1년 여 만에 억대 매출 가맹점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 보고싶다’가 예비창업자들이 꼭 확인해야 할 지침을 공개했다. ‘프랜차이즈 7원칙’이라 명시된 해당 지침은 술집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창업을 앞두고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주점창업 브랜드 ‘지금 보고싶다’가 제시하는 첫번째 성공창업 원칙은 회사 대표 또는 최고관리자가 해당 브랜드에 얼마나 믿음과 열정을 갖고 있는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신념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다. 창업에 앞서 해당 브랜드의 대표를 직접 만나 실력과 세계관을 확인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선택의 시작이자 기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다음은 창업 아이템에 관한 것으로, 두번째 동종업종대비 차별성이 있는 아이템인지, 세번째 유행아이템이 아닌 향후 지속가능한 아이템인지, 네번째 수익성이 있는 아이템인지, 다섯번째 시장에서 몇 년 동안 검증을 거친 아이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아이템 선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여섯번째는 회사 경영진의 경영 노하우를 검토하라는 것이다. 본사의 기존 이력 중 해당 업계에서 성공 경험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향후 운영 능력을 점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일곱번째는 다양한 업종 중 특히 주점 업종은 상권 등의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눈 가리고 아웅 식이 아닌, 종합적인 분석과 전문적인 예측을 통한 상권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를 하더라도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권에 입점이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금 보고싶다’는 젊음의 거리 대구 동성로의 핫플레이스로 시작해 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으로 자리잡은 브랜드로 여성창업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스몰비어 대표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공간 ‘스마일멀티방’,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운영진이 1년 기획, 2년 검증을 통해 탄생시킨 브랜드로, 40평 규모의 수원역점, 2층 45평의 인천계산점, 2층 인천구월점 등 주요 매장에서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노하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특허 받은 저온숙성맥주 ‘빙하살얼음맥주’를 선보여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 특산 메뉴를 재해석한 특별메뉴로 특히 젊은 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빙하살얼음맥주가 인기를 끄련서 맥주, 호프집창업 문의도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