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글로벌에 오는 30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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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글로벌에 오는 30일 상장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8.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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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글로벌’은 컬러플랫폼 (대표 박창기)팀이 개발한 암호화폐 ‘컬러코인’을 이달 30일 최초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컬러플랫폼의 개발을 주도한 박창기는 ㈜팍스넷의 창업자이며 국내 1호 암호화폐인 보스코인의 ICO를 주도한 바 있는 블록체인계의 개척자이다. 기술책임자인 니콜라이 파쿨린(Nikolay Pakulin)은 러시아 출신 암호학 박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컬러코인’은 ‘1초 거래확정’과 ‘초당 3천건’을 동시에 처리하는 획기적인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오는 8월 29일(목) 강남에서 기술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존의 암호화폐들은 수초 내지 수십분이 지난 후 거래가 확정되므로 일상생활에 쓰기는 어렵다. 하지만 컬러코인은 빠른 거래 확정 기술을 이용해 비자카드와 같이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암호화폐를 목표로 한다.

박창기 대표는 “컬러플랫폼을 많은 탈중앙앱들을 쉽게 탑재하여 일반인들이 싸고 빠르게 암호화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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