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루비테크, 이통 기반 기업 무선 LAN 속도 Gb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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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루비테크, 이통 기반 기업 무선 LAN 속도 Gb로 업그레이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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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전체 데이터 통신량의 거의 3분의2가 오는 2017년까지 유선 접속에서 무선 접속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 내의 BYOD(개인 소유 스마트기기의 기업 업무 활용)와 사용자 수요가 데이터를 802.11ac 표준 기술에 기반한 기가비트(Gb)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차기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이끄는 견인 요인이다.

이러한 가운데 통신사업자와 기업 및 사물 인터넷(IoT) 네트워크용 첨단 IC(집적회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비테스세미컨덕터와 루비테크(RubyTech)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지고 이 같은 무선 근거리통신망(WLAN)으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는 802.11ac Gb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용 2.5G 관리형 스위치 참조 디자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비테스가 최근 발표한 ‘스파(Spar)X-IV’ 이더넷 스위치 계열 제품‘VSC744’·‘VSC7444’·‘VSC7448’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기반으로 한 2.5G 턴키 참조 디자인은 기업 LAN 접근점의 업링크 속도를 최고 1.3G까지 높일 수 있는 ‘웨이브2’ 802.11ac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하다.

기업은 802.11ac 데이터 종합 접속 속도를 2.5G로 높이는 것이 최적의 선택으로서 이는 10G에 비해 소비 전력과 비용을 50%까지 낮출 수 있게 한다.

래리 오코넬 비테스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는 “2.5G 속도는 기업이 카테코리 5케이블을 사용하는 현재의 인프라를 통해 신축성을 갖고 새로운 802.11ac 접속점과 가장 쉽고 비용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며 “10G 업링크는 비용 및 소비 전력 면에서 분명히 지나친 용량으로 비테스와 루비테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2.5G 디자인은 기업으로 하여금 네트워크 전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도 802.11ac Gb 속도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무리 없이 전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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