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제로(IntervalZero)가 모니터링 인프라가 새로 추가되고 디버깅(오류수정) 성능이 향상됐으며 기능이 추가돼 자사의 주력 제품을 강화하는 최신 64비트 경성 실시간 소프트웨어 버전인 ‘RTX64 20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MP(대칭형 다중처리)가 가능한 RTX6 2014는 x86 및 x64 다중 코어 다중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OS) 및 DSP(디지털 신호 처리장치) 같은 실시간 하드웨어 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실시간 이더넷 기능 등을 포괄하는 인터벌제로 RTOS(실시간 운영체제)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결정론이나 경성 실시간이 요구되는 시스템의 개발 비용을 줄여 준다.
제프리 히바드 인터벌제로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작년 초에 처음 출시한 RTX64는 윈도 OS를 확장할 수 있는 64비트 실시간 소프트웨어로 인터벌제로는 현재까지도 윈도상에서 SMP RTOS를 구현하는 회사”라며 “인터벌제로는 지난 2년 동안 RTX64가 64비트 윈도 OS에서 특히 잘 구현되도록 근본부터 새로 개발했고 이는 회사 엔지니어링 팀의 뛰어난 성과로RTX64 2014는 그러한 성과의 산물로써 이는 전세계 고객을 위한 더욱 강력하고 보다 가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RTX642014로 64비트 윈도에서 구동하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은 실제적으로 매핑된 물리적 RAM 크기에 따라 128GB의 논-페이지 메모리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32비트 윈도7은 논-페이지 메모리가 2GB에 지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64비트 윈도의 512GB 물리적 메모리는 32비트 윈도에서 4GB 물리적 메모리 제한을 능가한다.
히바드 CEO는 “RTX64는 윈도 내에서 메모리에 더 많이 그리고 직접 실시간으로 접근함에 따라 성능이 우수해져서 가상화 대안 및 32비트 기반 RTOS 솔루션과 차별화된다”며 “이에 따라 기술이 각기 다른 모든 산업 자동화 장비의 하드웨어를 x86 코어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장비의 경제성을 변경시킬 수 있고 이는 기계 시각 같은 새로운 기능을 기존 비용의 극히 일부로 설치할 뿐 아니라 품질과 처리 능력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RTX64 2014의 실시간 하위 시스템(RTSS)에는 개발자들이 모든 RTSS 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프로파일 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모니터링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다고 인터벌제로가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의 윈디비지(WinDbg) 확장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64비트 윈디비지 버전을 확장해 RTSS 처리과정과 하위 시스템의 상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RTX64 2014의 실시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콜은 프록시 스레드 우선순위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해 윈도와 RTSS 사이의 상호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태스크 매니저’ 유틸리티는 능동적 실시간 처리과정과 RTX64와 연결된 윈도 처리 과정을 볼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새로운 태스크를 시작하고 작동중인 태스크를 종료할 수 있다.
RTX64 2014에 있는 RT-TCP/IP가상 네트워크는 윈도와 RTSS 사이의 가상 점-대-점을 추가로 연결시켜 준다. 이에 따라 윈도와 RTSS 사이에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근거리 통신망(LAN)으로 연결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다.
또 RTX64 2014와 여러개의 RTX64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버전은 동일 개발 시스템에 내장할 수 있어서 개발자들이 내장된 시스템을 현재의 버전으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인터벌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서 2009년에서 2012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윈도 임베디드 파트너(Windows Embedded Partner)로 인정받았다. 인터벌제로는 인텔 임베디드 얼라이언스(Intel Embedded Alliance)의 일원이며 디지털 신호 처리에 있어 RTX의 가치는 인텔의 웹사이트(goo.gl/AmqlWl)에서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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