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 WiFi 보안 위한 '세이프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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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공 WiFi 보안 위한 '세이프존' 서비스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8.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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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 안랩 V3 연동으로 모바일 해킹 예방

[CCTV뉴스=최형주 기자] 인터넷 활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노리는 해킹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19일 안랩(Ahnlab)과 함께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이프존(Safe Zone)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이프존은 스마트폰·태블릿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KT의 보안 와이파이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GiGA WiFi Secure)’를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AhnLab V3 Mobile Plus)’와 연동한다.

서비스는 안랩의 V3앱을 설치한 단말이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가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와이파이를 접속하면 KT의 정보보안 플랫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해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를 자동 검색, 검출해주고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한다.

 

KT는 세이프존을 향후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PC에도 서비스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며, ‘Safe Zone Map’을 제작해 고객이 가까이에 있는 세이프존을 검색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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