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EB-5), 자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최선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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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EB-5), 자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최선의 방안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8.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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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미국투자이민(EB-5)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유학생과 그렇지 않은 유학생, 이 둘의 대학학자금의 차이는 얼마나 발생할까. 

미국 내 상위 25개 공립대학을 기준으로 연평균 23,045달러, 4년 기준 92,183달러만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거주자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게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미국 교육의 기본적인 방침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주요 공립대학은 비거주자 유학생들은 누릴 수 없는 학자금 절감 혜택을 거주자에게 기본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공립대학은 영주권자에 대해 학자금 절감 혜택 외에도 학자금 보조프로그램 및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 중 일부는 비거주자 유학생들에게도 신청 자격이 주어지나, 대부분의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영주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영주권자들에 대한 혜택으로 간주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고려이주공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유학이나 취업 등 자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그러나 미국투자이민 (EB-5)의 투자금이 오는 11월부터 하한 50만 불에서 최대 180만 불까지 인상될 예정으로 미국투자이민 (EB-5)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투자이민 (EB-5) 전문 고려이주공사는 오는 23일 (금) 오후 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3층 포시시아 룸에서 미국투자이민 (EB-5)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석 인원이 30팀으로 제한되는 만큼 참석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세미나는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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