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얼굴인식(안면인식) 전문기업 엔트롤은 자사의 출퇴근관리 서비스 ‘인타임’의 설치 현장이 1000개를 돌파함에 따라, 고객 보답 차원에서 유지보수 서비스 ‘엔트롤케어’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엔트롤은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기 엔트롤라벨5를 이용한 출퇴근관리 서비스인 ‘인타임’을 서비스하는 벤처기업으로 건설사와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엔트롤케어는 엔트롤의 얼굴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유지보수 서비스로, 사용 중인 엔트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로 인타임 원격지원센터(52h.kr)를 통해 1차적인 원격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3일 이내로 교체용 대체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수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 해준다.

엔트롤은 기존의 인타임 서비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엔트롤케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장비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월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엔트롤의 김영신 대표는 “건설현장과 같이 특수한 환경의 근무지에 시스템을 설치하다 보면 다양한 장애와 사고가 생기기 때문에 일반 사업장과는 차별화된 유지보수 체계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파악하여 기업에 꼭 필요한 전문 출퇴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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