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테라와의 파트너십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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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테라와의 파트너십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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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Bugs)를 운영하는 NHN벅스와 핀테크 기업 테라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벅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한다.

테라 관계자는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이 결제 서비스로 결제 수수료 절감 및 이용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정기 결제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일 NHN벅스 대표는 “테라와의 협력을 통해 벅스 이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적용으로 이용자에게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 업체인 벅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라며, “벅스를 위한 정기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폭 넓은 분야에서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차이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테라 얼라이언스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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