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에 신한은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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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에 신한은행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8.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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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악성코드, 모바일 등 3개 분야서 출제

[CCTV뉴스=최형주 기자] 금융보안원이 8월 9일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FIESTA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실시된 FIESTA는 금융권에 특화된 유일한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로, 위협분석 능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굴하고 사이버 침해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대상을 확대했고, ▲포렌식 ▲악성코드 ▲모바일 등 3개 분야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2주 간 분석∙풀이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금융보안원)

이번에 열린 FIESTA 2019에는 총 112개 팀이 참가했고, 금융회사 47개 팀 가운데 신한은행 선임 김병진외 2명이 최우수상을, KDB산업은행 차장 양주영외 2명이 우수상을, 현대차증권 차장 류신과 푸르덴셜생명 과장 허원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는 금융보안원 내부에서도 총 65개 팀이 참가, 그 중 9개 팀이 수상했으며, 2020년부터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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