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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수도권 ‘원스톱 광역교통정보’ 서비스 시작

총 524대 CCTV로 교통상황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배포 CCTV뉴스l승인2011.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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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생활권으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그동안 각기 제공했던 서울~경기 교통정보 앱을 하나로 통합 제공해 출·퇴근길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과 경기도, KT가 각각 제공해 오던 교통정보를 통합한'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운영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별, 기관별로 나뉘어 따로따로 제공돼 온 수도권 교통정보를 하나로 묶어, 해당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여러 기관의 스마트폰 앱 등을 2번 이상 나눠 확인하던 불편이 사라지게 된 것.

예를 들어 경기 김포시 감정동→ 서울 삼성동 코엑스 출근하는 A씨의 경우, 지금까지는 '김포시 감정동~개화IC~올림픽대로~영동대교 남단에서 영동대로 진입~봉은사로~코엑스' 까지 경로를 선택하면서 김포~개화IC까지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http://gits.gg.go.kr) 교통정보를, 올림픽대로~코엑스는 서울시(http://smartway.seoul.go.kr)교통정보(영상+속도)를 이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원스톱 광역교통정보 앱인 KT의 'olleh CCTV 교통'을 통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원스톱으로 교통상황 및 영상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면 된다. 자주 가는 길이라면'관심도로'로 등록해 맞춤정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서울시는'원스톱 광역교통정보' 제공으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하루 120만대의 경기도권 운전자들이 자신이 가는 길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미리 영상으로 확인, 막히는 도로를 우회함으로써 수도권의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는 총 524대의 CCTV로 서울 도시고속도로와 간선도로, 경기도권 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수도권 영상+속도 교통정보를 융합, 배포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영상 수집을 위해 이미 서울시 도시고속도로에 기 설치돼 있던 144대 CCTV에 서울시내 간선도로에 250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하고, 경기도권 130대 CCTV를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특히 KT가 새로 설치한 간선도로 250대 CCTV는 서울시설공단이 특허를 받은 무선 네트워크 카메라 장치로, 이를 통해 종전 영상 교통정보의 사각지대였던 서부간선로, 제물포길 등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KT의 CCTV 카메라 설치는 지난 2010년 3월 22일 서울시설공단과 (주)KT가 체결한 '광역교통정보사업 구축 및 운영계약'에 따른 것으로 여기에 KT가 수집한 전국 주요도로 속도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총 524대의 CCTV가 제공하는 영상에 속도 정보를 더한 고품질 교통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이렇게 모아진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는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서울시설공단 본사 8층 통합상황실에서 통제 운영한다.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olleh CCTV 교통' 앱을 무료로 다운 받으면 된다.

먼저 지난 6월 29일부터는 스마트폰 OS가 안드로이드인 갤럭시 K에 앱을 제공하고, 애플사의 아이폰은 7월 중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앱에는 ▲나만의 맞춤경로 ▲내 주변 CCTV 정보 ▲관심 있는 도로의 CCTV 정보 ▲도시고속도로 교통상황지도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수도권 교통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비게이션, 인터넷 웹포털, IPTV, 케이블 TV 등 단계적인 확대 과정을 거쳐 모든 매체에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 중인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 나비(olleh navi)'와 인터넷 웹포털 '파란닷컴'은 올 하반기 중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TV(IPTV)와 케이블 TV도 이른 시일 안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교통상황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1년 4월부터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교통 정보를 도로전광판(VMS), 인터넷, 전화, 팩스 등으로 서비스해 왔다. 2007년 이후엔 KT('07.4), LGU+('09.11), SKT('10.8) 등 3개 이동통신사 휴대폰 실시간 CCTV 동영상 교통정보 서비스를 시작으로 포털, 내비게이션, IPTV 등 첨단매체로 범위를 넓혀 왔으며, 지난 2010년 3월 (주)KT와 '광역교통정보사업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원스톱 광역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정동진 서울시설공단 도로교통본부장은 "앞으로는 전국 단위로 교통정보 제공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여행지 등 맞춤형 교통정보도 적극 개발해 막히는 도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즐거운 운전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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