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연휴까지 추가된 올해 추석은 닷새를 쉴 수 있어 큰 규모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에서 만날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지만 어느 때보다 더 길어질 귀향 길 차 안에서의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이 상책. 꽉 막힌 도로 위지만 우리들의 귀만은 뻥뻥 뚫어주는 생생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내비게이션 그리고 차 안을 와이파이 존으로 만들어 주고 스마트폰 충전까지 해주는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있다면 차 안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지겨운 귀향길을 흥겹게 만들어 줄 IT기기들을 소개한다.

꽉 막힌 도로에서도 흥을 부르는 신나는 음악…블루투스 스피커 ‘UE 미니붐’ = 흥을 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음악. 꽉 막힌 도로 위지만 귀만은 뻥 뚫어주는 강력한 사운드의 신나는 음악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 나를 발견할 것이다.

컴팩트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UE 미니 붐’은 명료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을 구현한다. 한 손에 들어 차 안에 쉽게 가지고 탈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스피커지만 좌우 음 분리도를 강조해 선명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자랑하는 UE 미니 붐은 먼 귀향길에도 끝까지 꺼지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며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와도 연결돼 여러 사람 기기에 있는 음악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내 차 안을 극장·노래방·전시회장으로…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500’ = 기존 내비게이션들에도 동영상 보기, 사진 보기, 노래방 기능이 있지만 빠르고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내비게이션의 기능이 항상 지도에만 맞춰져야 했다. 하지만 ‘파인드라이브 BF500’은 듀얼 모니터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고 동승자는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BF500은 순정 풀옵션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무장한 매립전용 최상급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다. BF500은 아틀란3D 지도를 탑재해 빠른 길안내뿐만 아니라 운전석과 뒷좌석 모니터에 각각 화면을 분리해 출력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드라이브 BF500은 1080p 풀HD 고해상도의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뿐만 아니라 맑은 음색과 끊김 없는 재생을 제공하며 예약곡, 곡 검색, 음정 및 박자 조절까지 가능한 노래방 기능을 제공해 귀경길 차 안을 달리는 노래방으로 바꿀 수도 있다.

흥에 겨운 귀경 객들의 열정을 잠시 식힐때에는 포토앨범 기능으로 서로의 사진을 고해상도 WVGA 디지털 LCD로 풀스크린, 화면분할 및 슬라이드 쇼 기능을 통해 감상하며 함께 추억을 나눌 수도 있다.

도로 위 강력한 와이파이존·스마트폰 충전소…무선 공유기겸 충전기 ‘에어스토어 WF-ABU2’ = 따분한 시간을 보내는데 인터넷 서핑과 스마트폰 게임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중간중간 끊기는 인터넷과 깜빡 거리는 배터리는 즐거운 시간을 방해한다.

도로 위 어디서든 간편하게 와이파이존을 만들어주는 새로텍 ‘에어스토어 WF-ABU2’는 별도의 장치 필요 없이 제품에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최신 OS인 윈도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인 10.9 매버릭스도 지원해 가족중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스토어 WF-ABU2는 스마트폰을 최대 2~3회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이동 속에서도 맘껏 스마트폰 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무선 USB 저장장치도 지원하여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을 동영상, 사진, 음악 등으로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