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 중 유일하게 멀티 AI플랫폼 지원, 고객 선택폭과 편의성 증대
[CCTV뉴스=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는 구글 AI(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통해 U+IoT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AI플랫폼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미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U+IoT와 연동한 바 있으며, 이번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은 타 AI플랫폼으로의 두 번째 확장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은 U+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과 네이버 클로바 기반 AI스피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 중에서 익숙하거나 편리한 AI플랫폼을 선택해 IoT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면 AI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U+IoT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가 설치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현준용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스마트홈 서비스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함께 활용할 때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으나 제조사, 통신사별 폐쇄적인 운영으로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방형 AI플랫폼 연동 확대를 통해 고객의 선택과 활용편의를 향상시켜 진정한 스마트홈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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