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가능 ‘나스트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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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가능 ‘나스트란’ 신제품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8.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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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가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Autodesk Nastran 2015)’과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2014년 5월에 인수한 NEi 소프트웨어의 NEi 나스트란 플랫폼을 탑재해 구조 해석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로써 오토데스크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안 펜들베리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수석 이사는 “오토데스크는 유한 요소 해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전산 유체 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솔루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클라우드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2005년부터 꾸준히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신기술을 접목해오고 있다”며 “NEi 소프트웨어 인수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및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를 출시하게 돼 오토데스크 디지털 프로로타이핑 툴 세트의 일부로 기계·구조 해석 분야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겠다는 오토데스크의 장기 전략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은 선형 및 비선형 구조 및 기계 부품의 동역학과 열전도 특성을 분석하고 솔빙(Solving)을 하는 과정 중에 실시간 결과 확인 및 솔루션 매개변수(파라미터)의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FEA 솔버(Solver)를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 및 해석전문가들은 복잡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는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솔버(Autodesk Nastran Solver)로 구동되는 캐드 임베디드 범용 FEA 툴이다. 이 신제품은 여러 해석 유형에 걸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와 다쏘 시스템즈의 솔리드웍스(SolidWorks) 환경에서 작동하는 하이 엔드(High End) 시뮬레이션 제품으로 엔지니어와 해석전문가들이 캐드 임베디드 워크플로우 상에서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솔버는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카니컬(Autodesk Simulation Mechanical)과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플렉스(Autodesk Simulation Flex) 제품(Cloud Term License 제품)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사용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플렉스(Autodesk Stion Flex - 구 명칭: Autodesk Sim 360 Pro with Local Solve)는 ▲정적 응력, 선형 동적 해석, 메카니컬 이벤트 시뮬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가능 FEA 툴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카니컬’ ▲3D CAD 커넥터, DSE(Design Study Environment) 및 모션 기능이 함께 탑재된 클라우드 가능 유체 유동 및 열 시뮬레이션 CFD 툴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CFD’▲빌딩 및 프레임 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구조에서 코드 점검과 섬세한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가능 시뮬레이션 ‘오토데스크 로봇 구조 분석(Autodesk Robot Structural Analysis)’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과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는 현재 사용 가능하다. 오토데스크는 이 두 제품을 10월1일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Autodesk Customer Summit)에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뮬레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로토타이핑과 팩토리, 디자인과 시각화 등 35여개 세션을 들을 수 있는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의 행사에 대한 참석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utodeskc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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