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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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 표창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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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질 개선한 점 인정받아

[CCTV뉴스=최형주 기자] SK인포섹이 25일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일자리 으뜸기업’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포상∙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고용노동부 정기감독 면제, 금융지원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K인포섹은 작년 전체 채용 인원 중 41%를 청년으로 채웠고, 매년 운영하는 인턴십에 참가한 인원 중 87%를 정식 채용했다. 또한 올해는 인턴 계약 기간을 3개월로 축소했다.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도 눈에 띈다. 행복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월 단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매달 구성원 스스로 근로시간을 계획해 일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초과 근로에 대해서는 보상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연차 휴가와 보상 휴가를 합해 장기간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SK인포섹 인사 담당자는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턴 기간을 줄이고, 인턴 기간 종료 후에는 근무 평가를 통해 곧장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포섹은 보안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인재 영입에도 힘 쏟고 있다.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맞춰 관련 분야의 능력 있는 인재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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