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스마트팩토리, 개방형 설계로 업무능률 up…진짜 스마트한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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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스마트팩토리, 개방형 설계로 업무능률 up…진짜 스마트한 지식산업센터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7.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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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최근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에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물류 및 주거 복합단지로 성장할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이후에는 평택 공원 조성을 위해 5천억원이 투입됐으며, 21개 산업단지 조성, 22개 도시개발 사업 외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확충됐다.

이처럼 평택은 국도 7개와 고속도로 5개, 철도까지 수도권으로 연결 돼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한미군기지가 이전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선 고덕국제신도시가 내년 입주 완료 예정이다. 현재 투자 산업단지가 경기도 내 가장 많으며, 삼성전자 외 LG전자를 포함 기업체 2100여개 가량 운용 중에 있어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즘에는 앞으로 4차산업의 주축이 될 사물인터넷(Iot), 생명과학분야, 반도체 산업 등 중점육성 정책과 맞물려 평택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사회 트렌드에 맞춰 평택지식산업센터도 아파트형 공장에서 탈피해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은 풍부한 녹지를 갖춘 곳에 위치하거나, 단지 내 다양한 복지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업무 중 재충전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창의적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조망권까지 확보되고 있다는 평이다.

평택지식산업센터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사업체 입장에서 보자면, 업무시간 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설이나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는 “평택스마트팩토리는 드론산업을 포함해 자율주행차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세계적 지식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약 44만명 수준의 고용창출로 이어졌는데다, 다양한 산업단지 증대로 163조원대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는 약 100여개의 협력업체가 이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지식산업센터 스마트팩토리는 전층 층고 6m, 수직드라이빙 시스템, 최대 5t트럭 공장앞까지 진입가능,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여 평택 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스마트팩토리 내 에너지 최적화, 설비관리 및 효율 향상, 통합관제솔루션, 생산관리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수집 관리를 할 수 있다. 지하 2층에는 최대 1톤의 적재하중으로 물류창고 등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개방형 설계 및 개방성 환기, 채광 등을 고려한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평이다.

아울러 건물 내 지하1층~지상4층까지 전층 드라이브인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올라가는 램프와 내려가는 램프를 수직수평설계로 일방 통행토록 설계해 차량 혼잡 없이 5톤 화물차량도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편리한 물류하역을 위한 건축 설계로 보다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시킨 노력의 결실물이라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법인세 4년 100%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평택스마트팩토리는 어연IC 바로 인접, 드라이브인 시스템, 전층 층고 6m, 슬라이딩도어 설치 가능, 다양한 세제 혜택 등 삼성전자산업단지 및 평택한산산업단지와 상생하는 전진물류기지이다. 

또한 평택스마트팩토리의 이름에 걸맞게 자동화시스템으로 홍보관 내부가 표현되어 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황새울로 인근으로 서현역 5번출구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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