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블록체인 벨라스, 3백만 유저 기반 코인페이먼트 토큰 스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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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블록체인 벨라스, 3백만 유저 기반 코인페이먼트 토큰 스왑 완료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7.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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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블록체인 플랫폼 ‘벨라스(Velas)’가 3백만 유저 기반의 코인페이먼트 토큰 스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벨라스 및 코인페이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인페이먼트 코인(CPS)이 이달 벨라스 토큰(VLX)으로 스왑이 완료됐고, 벨라스는 코인페이먼트 플랫폼의 공식 지불 코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벨라스 대표는 “벨라스는 투자사로 알피나 캐피탈과 비트코인 스위스 등 투자자사들이 참여했고, 코인페이먼트에서 활발한 사용자수를 더하면 글로벌에서 총 3백만 유저베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라스의 대표적인 디앱 확정 입점사로는 마인드AI가 있다. 비트코인 재단의 브룩 피어스가 자문위원으로 있는 마인드AI는 벨라스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마인드AI는 캐노니컬 추론 엔진을 통해 차량 사고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챗봇 AI 개발을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과 준비중이다. 

알렉스 알렉산드로프 벨라스 대표는 “지금까지 이 정도 규모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없었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코인페이먼트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여 블록체인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테스트 버전이 출시된 벨라스는 2020년 11월 까지 풀 기능 시스템 개발이 완료된다. 인공지능이 지분위임증명에 참여하여 노드를 운영하는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며, 자율 학습과 자동 최적화가 가능한 퍼블릭 체인으로서 보안 및 호환성 그리고 확장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벨라스는 스위스 크립토 밸리에 본사를 두고 인공지능의 자율 학습 능력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여 가장 높은 효율로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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