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으로 관광객수 더욱 늘어난 속초해수욕장, 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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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으로 관광객수 더욱 늘어난 속초해수욕장, 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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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설악산을 한 눈에…전체 호실 발코니+무상 풀옵션 설계

[CCTV뉴스=김진영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각 지자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중이다. 속초시는 올해 동해안변 92곳 해수욕장들 중 최초로 속초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을 시도한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부 구간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야간 물놀이를 허용,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는 ‘속초비치페스티벌’이 정문광장과 백사장 일대에서 오후 11시까지 ‘수제맥주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이처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여름의 명소이자 속초의 명물이지만, 속초해수욕장 일대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은 매번 ‘숙박대란’을 치르기 일쑤다. 넘치는 수요에 비해 주변 숙박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마음에 드는 양질의 숙소를 잡기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해안가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라오션파크 투시도

최근 3차 분양에 돌입한 ‘한라오션파크’은 국토교통부의 ‘2018 시공능력평가’ 상위 18위에 빛나는 1군 건설사 ㈜한라가 속초해수욕장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를 도보 거리로 마주한 속초시 조양동 ‘알짜’ 입지에 선보이는 총 687실, 매머드급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연중 60일은 계약자 본인의 세컨하우스로, 나머지 기간은 위탁운영을 통해 수익형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텔형 레지던스다.  

이번 3차 분양 물량은 지하 4층~지상 20층 내 전용 21~66㎡ 124실로,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법인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든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지원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자본 부담이 덜하다. 

‘한라오션파크’의 최대 강점은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을 ‘배산임수’로 확보한 프리미엄 입지 여건이다. 분양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설계함으로써 사시사철 언제든,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속초해수욕장 내에 위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보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탁월한 해안 접근성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동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새롭게 유치한 속초항 크루즈항만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이면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풍부한 광역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양양국제공항 등에 인접해 있고 2025년으로 예정된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소식도 큰 호재다.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용산역~속초역까지의 이동시간은 1시간 50분대로 좁혀진다. 

책임준공을 맡은 ㈜한라의 정성 어린 내부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한라는 전용 21~66㎡의 중소형 평면에 최신 시스템과 기본 풀옵션을 장착해 장단기 숙박 및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전체 호실에 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뒤로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설악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한편, 널따란 옥상정원을 통해 ‘힐링 프리미엄’도 선사한다.

‘한라오션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인근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강남역 9번 출구 인근), 두 곳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계약자 대상 ‘썸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해외여행상품권 수령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상품권 수량 소진 시 이벤트 조기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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