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호서대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이 ‘호서대 항공승무원 사관학교’를 설립했다. 호서대 항공승무원 사관학교는 다년간 축적된 호서대 항공서비스과의 교육 인프라와 높은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일반직과 지상직 모든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시한다.
서울 강남 최적의 면접 환경 제공, 최저의 교육 비용 및 항공전문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호서대 항공 승무원 사관학교에서는 개인별 SWOT 분석, 교수진의 멘토링 교육을 시행한다. 객실승무원 출신의 교수진이 자기소개서를 개별 첨삭해주며 항공사 모의 면접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시한다.
9월에 개강하는 정규반의 경우 12주 동안 성공 면접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공채대비 사관학교 1기 수료생의 경우 공채가 있을 시 추가 비용 없이 평생회원의 특전을 얻으며 공채를 대비한 면접반을 수강할 수 있고 공채 대비 세미나 등에 참석할 수 있다. 또, 항공사별 전문가 취업의 특강도 제공된다.
호서대 항공승무원사관학교 유정선 책임교수는 “객실승무직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실직적인 조언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 4년제 재학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승무원 사관학교에서는 체계적인 승무원 면접 대비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추가 인가를 시작으로 11개 국적 항공사가 확대되며 항공업계의 인력 수요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과정은 9월 4일 개강을 앞둔 1기 평생 회원제 과정 외에도 항공사 공채 대비 속성 과정, 항공사 영어 인터뷰 마스터 과정, 항공 전문 자격증 과정, 1:1 코칭 과정 등 총 9개의 과정이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