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스마트 미러시스템으로는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사이니지 인증’을 통과한 스마트미러 사이니지(DID) ‘미르4K(MIR 4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러(SMART MIRROR) 시리즈로 출시된 47인치(119.38cm) 미르4K 스마트미러 사이니지는 베젤사이즈를 6mm로 최소화하고 스크류없는 키오스크코리아 자체기술인 NHNS(No Hole, No Screw)를 적용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터치패널 코리아 2014(Touch Panel Korea 2014)’ 전시회에도 출품됐다.

옥외형 제품을 비롯해 투명냉장고, 멀티비전(비디오월) 및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키오스크코리아는 신제품 미르4K를 국내보다 한발 앞서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러가 갖는 자체 미러기능의 탁월성이나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 등이 해외 고객의 호평을 받아 자신감 있게 국내에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미러 사이니지 미르4K의 특징은 거울을 보면서 숨겨진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현재 시간이나 날씨 등의 일상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근접센서나 키넥트를 활용해 인터렉티브하게 미용실 등에서 영화나 관련 정보를 미용하는 중에도 관람이나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2년여에 걸쳐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 개발한 제품으로 전면 베젤기준 6mm를 구현하고 제품의 두께를 최적화하기 위해 수차례의 금형 작업을 거쳤다.

이번에 발표한 미르4K는 47인치 이외에도 ‘미르5K’의 55인치 제품, ‘미르8K’의 84인치대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미르4의 제품가격은 249만원이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