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간편결제 AA 4.0의 보안’ 세미나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페이게이트 ‘곡과채’에서 열렸다.

페이게이트는 지난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 각계의 빗발치는 질문들에 힘입어 즉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근래 고조되고 있는 결제 보안과 편의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는 페이게이트가 AA 4.0 간편결제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다양한 보안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다음 단계의(추후 출시될) 최신 간편결제, 원클릭 결제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역구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들과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일부 은행에서도 참석해 페이게이트의 웹표준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인인증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한국결제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R&D 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오랜 기간 욕심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CBT(Cross Border Trading), FDS(Fraud Detection System), PCI DSS(PaymentCard Industry Data Securrity Standard)’ 3가지 사항에 전념해 디자인과 기술, 마케팅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융합형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게이트는 오는 8월26일, 28일에 ‘역구 비즈니즈에 적합한 마젠토’, ‘차세대 화폐 비트코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voxpop@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