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만큼 이자부담이 줄어들어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번 기준금리 0.25% 인하로 5억원의 대출자에게는 연 125만원의 이익이 발생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임대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도심 역세권의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서울 사대문 안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사업지로 꼽히며 많은 관심을 받던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정비구역 해제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해제에서 제외된 구역의 부동산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당초 서울시가 해당 구역에 주택 약 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던 것조차 무산됨에 따라 일대에 공급되는 주거가능한 상품에 대한 희소성 및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현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중인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은 높아진 기대감이 반영된 듯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계약도 속속 체결되고 있다.
충무로 하늘N 분양관계자는 “지구 전체 개발로 인한 대대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줄었지만 희소성이 부각되며 당 사업지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구역 해제 공람 이후 분양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며 계약률도 높아져 조만간 분양이 마감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충무로 하늘N’은 일반 임대업뿐만 아니라 일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 활용도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잘 갖춘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이다.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도 바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변으로 남산, 청계천산책로, 북한산 성벽 코스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한경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배경이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설치, 태양광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및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한편 ‘충무로 하늘N’은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시공은 동아토건이 맡았다.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