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맞춤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여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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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 맞춤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여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어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7.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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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스마트폰 등 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 화상채팅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광고를 펼쳐 이용객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용객이 늘어나게 되면서 사이버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기 시작해 주의가 요망된다. 

남녀의 음란한 신체부위를 화상채팅을 통해 녹화한 뒤 금품을 뜯어내는 신종 사이버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례를 일컬어 몸캠피씽이라 칭한다.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접근하여 음란 채팅을 권유한 뒤 악성 코드를 설치하게 하고 연락처를 해킹해 녹화된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피해자에게 금전을 갈취하는 신종 사이버 범죄다. 

‘몸캠피씽’ 피해자들은 대부분 채팅 어플을 통해 채팅을 하던 중 호기심에 이끌려 사진을 전송하게 되는데, 일부 피해자는 피팅 모델 제의를 받고 알몸 촬영을 했다가 다른 사람의 나체사진과 합성해서 유포하겠다는 식의 협박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에 보안 솔루션 자문으로 출연하여 몸캠피싱 관련 해킹 분석을 하기도 했던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낯선 상대가 보낸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apk 파일)을 설치하지 않을 것 △랜덤 채팅을 통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할 것 △음란 채팅을 하지 말고 특히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4시간 신고 접수를 통해 몸캠피씽 관련 실시간 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1:1 맞춤형 해결 방안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협박범에 대한 강력 대응과 함께 동영상 삭제 및 유포 차단 솔루션으로 24시간 실시간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다.

임한빈 대표는 “만약 몸캠피씽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협박범들은 지속적인 금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요구에 응하기 보다는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백신 앱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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