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해결 위해 24시간 3교대 피싱상담 인원 증축해 '디포렌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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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해결 위해 24시간 3교대 피싱상담 인원 증축해 '디포렌식코리아'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7.1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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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어떤 일이 생겨도 그 상태로 나둬도 그 자체로 무마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은 무마된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마련이다. 

신경 안 써도 될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며 또 고민에 시달려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각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하루마다 4~5건씩 신고접수가 들어오는 몸캠피싱의 경우는 피해 범위가 넓을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2차, 3차의 피해가 지속적인 확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음란 채팅을 하면서 자신이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 외에도 채팅의 경로가 아닌 피팅모델 아르바이트, 이성친구추천, 사모님 알바 등의 광고로 통해 신체가 촬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모바일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은 자신도 모른 채 몸캠피씽을 당 해 온라인에 유포되는 사례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신체를 노출시켜 촬영하는 것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범인들은 대부분 영상통화를 하거나 채팅을 하면서 휴대폰을 해킹해 피해자 지인들의 연락처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한 후 영상을 유포하고, 또 개별적으로 유포하는 식으로 유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미 몸캠으로 인한 피해사실이 남들한테 알려지게 되면서 겁을 먹은 피해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아들이고 있다. 

문제는 범인들에게 금전을 입금한다 하여도 영상이 유포되는 경우가 있으며, 또 영상을 지워준다는 보장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 입금을 해선 안된다. 입금을 하더라도 같은 협박을 계속 당하기 때문이고 결국 지속적인 금전적 압박이 심해져 견디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며 경제적으로 파국을 맞이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몸캠피씽이 일어나는 지금 당한이들은 바로 IT 보안회사를 찾아 검증된 기술로 동영상을 제거해야 하며, 더 유포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IT 보안회사인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 관계자는 “몸캠피씽은 한 순간에 온라인, 지인들에게 퍼지게 되며 이로 인해 피해자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정신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무작위로 전 세계적 커뮤니티, 사이트에 영상이 유포되는 경우도 있어서 협박을 받으면 바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몸캠피싱이 시작되는 2013년부터 몸캠피씽에 관련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했으며 현재는 빅데이터 서버를 프로그래밍 해 피해자의 영상 데이터를 제거 해 차단 후 해결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KCSA)에서 기술력으로 유일하게 인정받은 IT보안회사로써 더 신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몸캠피씽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24시간 대기를 위해 인원을 더 증축했으며 현재는 3교대로 피해자들의 의뢰를 받고 있다. 원활한 의뢰인의 해결을 위해 모든 대응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의뢰인들은 더 안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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