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 코드블록과 MOU…해외사업 진출 위해 손 맞잡아
상태바
한국블록체인, 코드블록과 MOU…해외사업 진출 위해 손 맞잡아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7.1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김진영 기자] 지난 4일, ㈜한국블록체인(대표이사 원유상)과 ㈜코드블록(대표이사 최성규)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플랫폼 해외사업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주목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과 인재, 관련 정보들을 긴밀하게 교류하는 등 단단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사업영역 및 마케팅에 관한 새로운 발전방향과 해외 현지에 관한 정보 교환에 집중할 예정이다.

㈜코드블록은 온라인 판매 솔루션 페이태그와 크래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페이태그는 가입과 동시에 대면/비대면 결제가 가능하고, 카페나 블로그, SNS를 통한 링크결제로 쇼핑몰이 없어도 판매가 가능한 판매자 앱이다.

크래시는 프로그램과 디자인을 몰라도 자신만의 쇼핑몰을 직접 제작하고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마법사 기능이 제공되는 쇼핑몰 플랫폼이다.

양 기업은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향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해외 진출 사업에서 보다 뚜렷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한국블록체인 원유상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코드블록과 함께, 해외 블록체인 시장의 점유율을 선점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드블록 최성규 대표는 “준비된 시장에 완성된 스마트플랫폼으로 나서기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추진 중이다”라며, “한국블록체인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블록체인 국가 간 연계 사업 및 해외진출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