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콘, 슈월드 거래소 IEO 특화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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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콘, 슈월드 거래소 IEO 특화 플랫폼 출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7.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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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탈중앙화 C2C 암호화폐 거래소 슈월드를 개발·운영 중인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 전문 스타트업 슈콘(SUCON)이 지난 5일 슈월드 거래소 IEO(최초 거래소 공개 펀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슈월드 거래소 첫 IEO를 앞두고 있는 만큼 IEO 플랫폼의 출시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IEO는 Initial Exchange Offering(최초 거래소 공개)의 약자로 이전 전통적인 펀딩방식인 ICO와는 큰 차이를 두고 있다.

IEO의 대표적인 특징은 ▲ 프로젝트팀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소가 중개자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일명 스캠 즉, 프로젝트팀의 사기 펀딩 방법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 만약 프로젝트팀이 사기 또는 프로젝트를 정식 상장이전 중단을 할 경우 투자자들에겐 투자금 전액을 슈코인(SUC)으로 1:1 보장해주게 된다.

슈콘팀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IEO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특화된 거래소가 없으며, 더 이상 투자자이나 프로젝트팀들이 불안한 ICO 펀딩이 아닌, 슈월드 거래소를 통하여 안정적인 펀딩과 투자유치를 할 수 있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슈월드 IEO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슈월드 거래소는 탈중앙화 거래소 답게 △ 거래소와 분리된 개인지갑 △ 제3자의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청산시스템 △ 자금세탁 등 불법자금 유입 방지를 위한 실명 검증 환전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 IEO 플랫폼(마켓) 의 시스템까지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슈월드 거래소는 내년도까지 중대형 거래소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스템 안정화, 유저 확보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서서히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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