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예방책과 대응책 제공, 24시간 실시간으로 동영상유포 무력화 '디포렌식코리아'
상태바
몸캠피씽 예방책과 대응책 제공, 24시간 실시간으로 동영상유포 무력화 '디포렌식코리아'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7.0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박지윤 기자] 모바일 통신기기의 발달로 랜덤 채팅어플과 앱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악용하는 사례로 몸캠피씽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몸캠피씽 범인들은 영상채팅 도 중 피해자에게 알몸 노출을 유도하는데, 이 후 악성 프로그램을 보내 설치하게 만들고 영상을 녹화한 다음 유포하겠다는 형식으로 협박을 하는 것이다. 범인들의 요구는 주로 금전이며 요구에 응하지 않을시 녹화된 영상 데이터를 지인들에게 무차별적인 유포를 한다.

몸캠피씽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킹 한 이후에 범죄가 시작이 된다. 범죄 사례 가운데 아이폰 ios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해킹파일을 설치 유도를 하기 위해 가짜 플레이스토어, 가짜 사이트 등도 등장 해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IT보안업체인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의 정보에 의하면 몸캠피씽에 이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은 크게 다섯 가지로 파악되며, 악성 앱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전송 받는 다수의 서버가 실로 존재하며 이로 인해 상대방의 개인정보가 탈취되게 된다. 특히 일부 악성코드는 백신에도 잡히지 않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먼저 몸캠피씽 피해를 예방책은 채팅을 재미 삼아 했지만 채팅 도 중 건네 받는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혹시 설치했다면 즉각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설치 전 다운로드 한 압축된 형태의 ZIP 파일 또는 RAR 파일 등 은 사이버안전국이나 전문 업체에 의뢰 해 어떠한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즉시 확인을 요청해야 한다. "고 전했다.

그리고 몸캠피씽의 대응책은 혹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절대 금전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금전을 보내도 동영상을 삭제한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지속적인 협박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빠른 조치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몸캠피씽으로 피해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보안업체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의 원천을 삭제 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에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영상을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호언하며 안심시키고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고전적인 패턴이자 속임수이므로 현혹되면 안된다"고 전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인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범죄가 시작됐을 2014년부터 시작하여 그 기술력과 노하우로 다년간의 빅데이터로 완벽한 동영상유포 차단으로 피해자들의 구제 성공률이 99%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현재도 24시간 원활하게 상담을 하고 있지만 더 추가적인 인력을 배치하여 일 처리를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