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CCTV용 콘텐츠 세이퍼, 국정원 인증 암호화 모듈 탑재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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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CCTV용 콘텐츠 세이퍼, 국정원 인증 암호화 모듈 탑재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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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애니는 최근 콘텐츠 세이퍼 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CTV용 콘텐츠 세이퍼 솔루션 보급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크애니는 DRM 및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정보 유출방지, 문서 위·변조 방지, 디지털 콘텐츠 유통보안, 워터마킹 응용 솔루션 등 각 사업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업을 솔루션사업부문과 전략사업부문으로 구분했고 ‘고객과 함께(Delight customers)’라는 화두를 걸고 현장 밀착형 고객지원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 니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마크애니의 보안 솔루션은 현재 대한민국 중앙부처 및 지자체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은 물론 삼성, LG, 현대, 두산, 우리금융 등의 민수부문까지 전 산업분야에 걸쳐 1000 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지난 1999년 2월13일 상명대학교 연구실을 중심으로 3명이 시작한 대학 내의 작은 벤처였다. 당시 12명의 연구실 학생들과 개발한 워터마킹 기술은 국가 우수 신기술로 선정되며 마크애니를 대한민국 국가지정 연구실로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현재 국내 CCTV 영상물관리시스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영상 반출 관리 솔루션이다.

그 후 지금까지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첨단의 기술력으로 보호한다’는 사명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기술을 선도해 오고 있다.

현재 마크애니는 국가핵심기술 및 국내 SW 업계 최다 특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약 1000여 고객사의 정보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크애니는 2001년 5월 문서보안(DRM) 솔루션 ‘도큐먼트 세이퍼(Document SAFER)’ 개발을 통해 국가의 핵심정보와 첨단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1년 10월 대한민국 민원행정 체계를 변화시키고 전자정부 시대를 한걸음 앞당긴 것으로 자부하는 문서 위·변조방지 솔루션 ‘e-패이지 세이퍼(Page SAFER)’,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통해 안전한 콘텐츠 유통환경을 구현하며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에 기여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플랫폼 ‘콘텐츠 세이퍼(Content SAFER) 등을 기반으로 국내 IT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마크애니는 강조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최근 콘텐츠 세이퍼 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CTV용 콘텐츠 세이퍼 솔루션 보급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 마크애니 레퍼런스

최근 공공 및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가 범죄예방 및 범죄발생에 따른 수사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면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CCTV 영상의 열람과 사용 후 폐기가 정확하게 관리되지 않아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즉, CCTV의 긍정적인 측면과 더불어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것.

이에 마크애니는 각 지자체들이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CCTV 영상을 수사 목적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반출하면서 반출되는 영상에 대한 보안 및 반출 후 폐기 등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2013년 하반기에 관련된 제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배경을 통해 개발된 ‘CCTV용 콘텐츠 세이퍼(Content SAFER for CCTV)’는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의 외부 반출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콘텐츠를 암호화해 보관·배포함으로써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관 및 유출 방지를 구현할 수 있다.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현재 국내 CCTV 영상물관리시스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영상 반출 관리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반출 및 이용내역 관리 ▲이미지 및 동영상 파일에 대한 멀티마스킹 기능 제공 ▲사후추적 체계 마련을 위한 워터마크 삽입 ▲멀티미디어(오디오, 이미지, 동영상) 지원 가능 ▲전용 플레이어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 ‘CCTV용 콘텐츠 세이퍼(Content SAFER for CCTV)’는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의 외부 반출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콘텐츠를 암호화해 보관·배포함으로써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관 및 유출 방지를 구현할 수 있다.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윈도 2003 서버 또는 리눅스OS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단은 윈도XP·비스타·7·8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CCTV 표준 코덱을 지원하며 MPEG4 및 WMV 등도 지원 가능하다.

이와 같은 시스템 사양하에서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열람신청이 승인 완료된 CCTV 영상정보 파일에 DRM, 워터마킹, 마스킹이 기술을 적용, 복사방지 및 권한제어를 할 수 있으며 편집불가 및 비정상적인 유출이 된 경우에는 사후추적을 통해 CCTV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의 외부반출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영상정보 파일에 암호화와 마스킹 및 유출 추적을 위한 워터마킹을 적용한 개인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이다.
▲ 마크애니 주요 사업
▲ 마크애니 보유 기술 특허 건수

암호화된 CCTV 영상정보 파일은 설정된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반출시에는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인가된 사용자만 CCTV 영상정보 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상물 열람 신청을 하기 위해 신청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제공하는 반출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열람을 희망하는 영상을 신청 및 조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공한다.

승인된 사용자들은 반출관리 시스템을 통해 CCTV 영상 반출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시 CCTV 위치, 날짜, 관련 공문 등 신청사유를 상세히 기재한 후에 허가된 사용자만이 열람이 가능하다.

반출된 CCTV 영상정보 파일은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전용 플레이어는 CCTV 영상물 재생을 위해 최적화돼 있고 재생중 CCTV에 대한 영상물 정보 출력 및 화면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 영상물의 불법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 CCTV 영상물 유출 및 불법복제 차단 구현

영상물 반출관리는 열람자가 신청한 내역을 관리 및 승인하며 해당 영상물을 등록한 후 이에 대한 사용 이력 및 내역을 관리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양식들에 대한 처리내역을 제공한다.

또 반출관리시스템 관리자 모드는 회원관리 및 CCTV 등록관리, 이용내역 관리 등 모든 이력을 통계화 및 차트화가 제공돼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 마크애니 CCTV 영상 보안 및 반출관리시스템

이와 함께 원본 영상 및 스틸컷 이미지 내 마스킹이 필요한 영역의 내부·외부 마스킹이 가능하며 연속된 영상정보 프레임에서 마스킹이 필요한 객체 자동 추적을 통한 일괄 마스킹 기능도 제공된다.

게다가 CCTV 영상정보 파일에 대해 화면복제 및 캡처 방지 모듈을 제공해 암호화된 CCTV 영상정보 파일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마크애니는 CCTV 영상 보안 및 반출관리 시스템 CCTV용 콘텐츠 세이퍼가 신청에서부터 사용승인, 암호화, 워터마킹, 해당 영상 제공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시스템화해 사용현황을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관리자의 내부 업무를 위한 부가서류 등록 및 출력 기능들도 갖추고 있는 통합 영상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 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사용자 메인화면

마크애니는 이같은 CCTV용 콘텐츠 세이퍼의 특징을 기반으로 해 공공 CCTV 영상 통합관리를 담당하는 지자체 및 각 지역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단체를 1차 타깃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다음으로는 특수시설(시설을 운영하는 대규모 CCTV를 설치·운영)을 운영하는 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크애니는 지자체들이 시기적인 차이는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CCTV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거나 구축 중 및 예정에 있어 올해 이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현재 기 구축된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지자체를 우선 대상으로 해 영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기업 시장의 우선 개인정보보호법이나 동 시행령에 의해 보호를 필요로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마크애니는 밝혔다.
▲ alt="0010(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사용자 신청화면)"

마크애니는 현재 통영시청 및 사천시청의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자사 CCTV용 콘텐츠 세이퍼를 도입해 영상 반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지역 지자체에도 구축을 진행중이라는 것.

마크애니는 앞으로 제품 고도화와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마크애니는 각 지자체의 상이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정책과 관리 프로세스를 수용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유연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요구사항 반영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 alt="0011(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사용자 열람화면)"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과 연동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의 운영환경에 더욱 최적화된 CCTV영상보안과 반출관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크애니는 각 지역 채널영업 파트너들의 지자체 영업 강화 및 지자체별 맞춤식 영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역 채널 영업 파트너들을 더욱 확충하고 영업체계 및 지원체계를 확대해 공격적인 영업 및 수주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마크애니는 밝혔다.
▲ alt="0016(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사용자 관리자 메인화면)"

더불어 각 지자체별 CCTV영상보안 및 반출 정책과 프로세스에 맞춰 유연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사의 보안 및 플랫폼 개발, 구축 기술력을 집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마크애니는 또 다양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 alt="0017(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영상 마스킹)"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각 시스템과의 연계를 원활하게 하고 상호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마크애니는 올 하반기에 우선 예산 확보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을 각 지역 채널 파트너들과 협력해 진행하고 각 지자체의 2015년 예산수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본사 및 각 지역 채널파트너들의 현장방문 지원과 제품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마크애니 콜 센터로도 상당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alt="0018(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워터마크(포렌식))"

아울러 영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데모 시스템 등을 구축해 각 지역 채널 영업파트너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크애니는 지난 8년 동안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반둥 지역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Tunas Bangsa Village School)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반둥시 중심부에서 약 30㎞ 떨어진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학교는 지난 2008년 2월 13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현재는 95명의 학생들이 3개반, 3교대로 수업을 받고 있다.
▲ alt="0019(마크애니 영상 반출관리시스템 화면 복제·캡처 방지)"

마크애니의 후원은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졌고 이제는 대부분의 마크애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크애니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빵만사(빵 만드는 사람들)라는 단체를 통해 불우이웃과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빵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기업이 이익창출 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이를 기업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CCTV용 콘텐츠 세이퍼 적용사례

▲ alt="0012(통영시 CCTV통합관제센터)"
▲ alt="0013(통영시 CCTV통합관제센터 특징)"
통영시는 시 전역 632대의 CCTV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지난해 개소했다.

통영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윈도2008서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윈도XP, 7, 8 등의 사용자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통영시는 이와 같은 시스템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영상물 반출신청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키 위해 마크애니 CCTV용 콘텐츠 세이퍼를 도입해 CCTV 영상보안 및 영상반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영시는 이번 마크애니 CCTV용 콘텐츠 세이퍼 도입으로 CCTV 영상 콘텐츠에 대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솔루션 CCTV용 콘텐츠 세이퍼로 영상파일 자체에 암호화를 적용해 CCTV 영상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및 불법복제를 방지했으며 영상의 외부 반출시 정해진 목적과 기간에 대해서만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 열람하고 폐기되도록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 alt="0014(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 alt="0015(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특징)"
 사천시는 지난 6월 시 전역 700여대의 CCTV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개소했다. 

이번 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이들 CCTV 영상 콘텐츠에 대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마련하게 됐으며 영상보안 솔루션으로 영상파일 자체에 암호화를 적용해 CCTV 영상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및 불법복제를 방지했다.

또한 영상의 외부 반출시 정해진 목적과 기간에 대해서만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 열람하고 폐기되도록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사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마크애니의 CCTV 영상보안 DRM 
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해 오프라인 영상물 보안 DRM 및 
전용 플레이어를 제공했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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