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사은품 당일지급, ‘당현함’ 소비자 불안해소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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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사은품 당일지급, ‘당현함’ 소비자 불안해소 이바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7.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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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최근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인터넷티비(인터넷TV)사은품많이주는곳’ 등의 키워드가 백메가 초고속인터넷가입(인터넷 100메가) 및 기가인터넷가입(1기가, 500메가 인터넷) 관련 이슈가 되고 있다.

6월 인터넷가입 단통법(경품고시제)이 시행됨에 따라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사은품 정책이 떨어져 역설적으로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주는 곳’을 찾아 인터넷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인가구의 증가로 원룸인터넷설치, 오피스텔인터넷, 자취인터넷을 저렴한 인터넷요금과 인터넷TV설치비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아파트인터넷, 빌라인터넷 또한 만기가 넘은 경우가 많은 상태인 것이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현금지원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인터넷단통법(유선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더욱 치열해진 LG유플러스(엘지유플러스)·SK브로드밴드(SK텔레콤)·KT올레(케이티올래)인터넷 신규가입 및 변경설치 시장이 과열되어, 타사의 서비스를 불법과 사기로 호도하는 모습도 보여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가입∙설치 시 당일지급을 ‘사기’로 단정짓는 이유는 뭘까? 통신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가입 시 사은품 당일지급이 불가한 업체가 가입자를 뺏기지 않으려고 도리어 사은품 당일지급업체가 사기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똑같은 조건에 사은품을 당일지급 받을 수 있다면 소비자는 당일지급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경쟁력이 낮은 업체는 사은품 당일지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상대 업체를 깎아 내리는 잘못된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렇다면, 사은품 당일지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사은품 당일지급 가능 여부는 인터넷가입처의 자본력에 따라 달라진다. 유선(인터넷) 상품은 보통 고객이 설치를 받은 날 기준으로 일주일 뒤 금요일에 수수료 정산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사은품 지급이 늦은 곳이라면 그만큼 인터넷가입처 자체 자본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당현함에서는 KT∙SK∙LG 인터넷신규가입(변경 가입)과 IPTV결합상품 설치신청 시 가이드라인 최고치에 해당하는 최대 40만원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당현함’은 고객우선 정책이라는 기업목표를 중심으로 운영, 업계 관행이었던 인터넷변경현금지급으로 약속한 현금사은품을 미뤄 소비자가 온전히 부담해야만 했던 피해사례와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호평 받았으며 마찬가지 이유로 각 인터넷·IPTV 상품별로 받을 수 있은 현금 사은품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 전화상담을 강요하지 않아 과도한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를 107만명 회원의 공동구매카페 제휴보증으로 보장하고 매일 지급명단과 후기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터넷단통법의 시행 후에도 꾸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현함’의 경우, 인터넷 단통법으로 불리는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에도 법정 최대치인 15%+를 모두 채워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사은품을 당일지급하고 있어 ‘인터넷가입사은품 많이주는 곳, 인터넷티비현금 많이주는 곳’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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