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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 출시

투자자 보호 위해 전기료/운영비/가동률 계약기간 내 변동시 체인파트너스가 부담
조중환 기자l승인2019.07.02 13:55:21l수정2019.07.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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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2일 비트코인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이란 마이닝 장비 구입부터 마이닝 시설 섭외, 장비 설치와 운영 등 전과정을 체인파트너스가 대행하고, 소비자는 마이닝된 비트코인을 매일 정산받는 일종의 마이닝 대행 서비스이다.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마이닝 준비를 시작한 것은 지난 4월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리라는 내부 분석에 따라 앤트마이너(Antminer) S17 등 최신 마이닝 장비를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최근 가격 급등 전 대량으로 확보해 놨었다.

앤트마이너 S17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기기 회사 비트메인(Bitmain)이 지난 2월 출시한 차세대 마이닝 장비다. 7나노 칩을 사용해 기존 16TH/s(초당 테라 해시)이던 이전 세대 채굴기 S9보다 3배 높은 53TH/s의 성능에 28.6%의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현재 비트메인 공식판매처에서 S17 장비는 전량 품절된 상태로, 오는 10월 인도분선도(Forward) 계약이 60%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중이다.

체인파트너스는 7월 중순 선적을 시작해 8월 초부터 마이닝을 시작하는 1기 배치(Batch)에 대해 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1TH/s당 가격은 69,600원(부가세 별도)으로, 현재 국내에서 앤트마이너 S17 신품 장비가 1TH/s당 128,3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45% 이상 저렴하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주말 이틀간의 사전예약을 통해 1차 배치의 41%인 4,245TH/s가 예약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시장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인파트너스는 투자자들의 성과를 위해 스스로 마진을 줄이고 정식 출시가를 당초 예고(1TH/s당 8만원)보다 13% 낮췄다.

더불어 전기료와 운영비를 계약기간(1년) 동안 고정하고, 계약기간 내 변동할 경우 그 차액은 체인파트너스가 부담해 투자자들의 변동성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고장난 장비에 대해서는 체인파트너스가 보유한 장비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대체해 고객의 마이닝 장비 가동률을 99%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이에 대해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사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닝은 비트코인을 갖는 또다른 방법"이라며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한 마이닝에 접근하기 어려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이닝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첫 배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따라 앞으로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마이닝은 해외의 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 해시플레어(Hashflare) 등의 업체가 이미 수년간 사업을 해온 영역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뚜렷한 두각을 보이는 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다.

체인파트너스 관계자는 “마이닝은 내년 5월 비트코인의 세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올라갈 것이라 믿을 때 할 수 있는 투자”이라며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니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량은 매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들도록 설계되어 있다. 2012년과 2016년, 지금까지 두번의 반감기가 있었고 반감기 직전 1년이 매번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체인파트너스 클라우드 마이닝은 체인파트너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체인파트너스#표철민 대표#앤트마이너#Antminer#비트코인

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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