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도 ‘변냄새’ 적은 것으로….무더운 한여름 반려동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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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도 ‘변냄새’ 적은 것으로….무더운 한여름 반려동물 관리법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7.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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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견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개들의 체온은 38..5도로 사람보다 2도 가량 높아 더위를 더 많이 탄다. 더구나 개는 온 몸에 톨이 있으며 땀샘이 발바닥에 있기 때문에 땀샘이 많은 사람보다 체온조절이 어렵고 체감온도도 훨씬 높다.  사람은 더우면 땀을 흘리지만 개는 입을 벌려 공기가 체내로 통하게 해 체온을 조절한다.  한 여름에 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이유다.

변냄새 적은 강아지 사료로 유명한 메이플 네이처


따라서 무더운 여름에는 개의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2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5도 이상이 되면 더위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적절한 온도를 맞춰주고 실외에서는 건물 사이나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에서 쉬게 해줘야 한다.

마시는 물도 자주 바꿔주는 게 좋다.  개는 물그릇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물을 마시기 때문에 여러 곳에 소량의 물을 준비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견주들의 또 다른 걱정은 변냄새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 대형 견의 변냄새는 만만치 않다. 사랑스럽고 귀엽다가도 역겨운 변냄새를 맡게 되면 큰 소리로 다그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한 강아지 사료 브랜드가 구매자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변냄새가 강아지 사료 선택 기준에서 1위였다.

캐나다의 대표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 브랜드인 ‘더 그레이트 캐네디안 도그푸드(이하 메이플 네이처)’가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강아지 사료 구매 기준의 1위(62%)는 변냄새, 2위가 기호성(28%), 3위가 가성비(7%) 그 외 기타(3%)로 나타났다.

변 냄새가 적게 나는 강아지 사료로 유명한 메이플 네이처는 애완견의 신진대사를 위해 캐나다 청정지역의 원료만을 사용했다. 사료의 99.6%를 제조시설 반경 100km 이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신선한 품질 유지를 위해 원료의 배합에서부터 제조, 테스트, 포장까지 한 곳의 시설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플 네이처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후 쿠팡과 이마트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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