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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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 TV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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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소형 자영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TV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 (40형-RM40D, 48형-RM48D)’를 출시했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제품으로 기존 TV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 고객들은 TV시청, 제품 홍보, 정보 전달, 행사, 환영 메시지 등 매장 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매장의 여러 가지 정보를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작하고 적용할 수 있는데 식당의 경우 TV를 통해 야구 중계와 메뉴, 이벤트 등을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설치에서 매장 광고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해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MagicInfo Express) 솔루션을 지원한다.

▲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제품으로 기존 TV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직인포 익스프레스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인 매직인포 모바일(MagicInfo Mobile) 2가지 버전을 동시에 제공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재생하기 위해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며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템플릿과 샘플 영상을 제공해 전문적인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매우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에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USB나 와이파이를 통해서도 손쉽게 전송이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Portrait) 모드를 지원해 광고이미지, 포스터 등 세로 화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설치 환경을 고려해 스탠드와 월마운트를 함께 제공한다.

뛰어난 제품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하루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장내에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를 지원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지금까지 많은 매장 내, 광고들은 일반 TV에 의존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매장 광고에 대해 변경과 업데이트가 제한적이었다”며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매장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11일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store.samsung.com/sec)를 통해 우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 중순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에서도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40형-RM40D 105만원, 48형-RM48D 137만원이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 구매 고객에 한해 64GB USB 메모리와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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