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자외선 모자 쓸까? 휑한 M자이마 원형 탈모 고민된다면 전용 샴푸로 클렌징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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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자외선 모자 쓸까? 휑한 M자이마 원형 탈모 고민된다면 전용 샴푸로 클렌징 꼼꼼히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6.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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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M자 탈모, 정수리 탈모 초기, 원형 탈모 등 탈모가 시작된 사람들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이를 가리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바로 모자의 착용이다. 그러나 모자를 쓰면 탈모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속설이 있어 선뜻 모자를 착용하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두피열을 올리고 땀과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모자 착용은 탈모 원인과 큰 연관이 없으며, 오히려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을 두피에 직접 받게 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두피가 빨갛게 달아오르기 쉽다. 강한 햇빛은 모근을 약하게 하고 모발 단백질을 파괴해 쉽게 부서지게 만든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성층권의 오존 파괴가 일어나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 C(UV-C)의 지표면 도달률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 외출 시 모자 착용, 양산 사용의 습관화가 두피, 모발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

모자로 머리카락을 덮는 것이 탈모를 유발할까 봐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모자 선택 팁을 따르면 된다. 우선 모자를 머리 크기에 맞게 써야 한다. 꽉 조이는 모자는 두피이 혈류를 막아 모근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장시간 착용 시 혈액순환을 위해 중간중간 벗어서 바람을 쐬어주는 것도 추천한다.

모자의 청결도 중요하다. 땀, 노폐물이 그대로 묻어있는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두피에 염증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성, 지루성 두피일 경우 두피 질환이 탈모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모자 관리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며, 모자 뿐 아니라 두피 속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헤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는 탈모 경각심으로 평소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능성 샴푸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용 두피 케어 샴푸인 ‘HAMOCELL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는 판테놀, 살리실산을 함유해 두피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하는데 도움을 주며, 실크단백질과 캐모마일꽃수가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남성 탈모관리로 고민된다면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눈여겨 보자. 비오틴 성분을 함유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샴푸로, 10가지 복합 차 콤플렉스가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선사한다. 피리티온아연액, 니코틴산아미드는 두피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 환경의 개선을 돕는다.

헤어 전문가는 “엠자, 원형, 정수리 탈모 초기, 탈모가 시작된 사람들이 모자 착용을 즐겨해 모자 착용이 탈모를 촉진한다는 오해를 사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더운 여름철에는 오히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피 청결을 위한 지루성두피염 샴푸, 탈모샴푸 등 헤어클리닉 제품으로 케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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