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여름은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로 꼽힌다. 고온 다습한 환경 때문에 화장이 쉽게 무너질 수 있어 깨끗한 피부 표현이 어렵기 때문이다.
땀과 피지에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쉬워 여름에는 산뜻한 메이크업이 인기가 높다. 잡티 등 결점 커버를 중요시했던 가을•겨울 메이크업과는 달리 여름은 바르는 제품의 단계를 줄이고 최대한 한 듯 안 한 듯 가볍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여름 메이크업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얼룩질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얇고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색조의 경우 짙은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이용하고 화장품의 단계는 줄이는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여름철 피부 표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함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먼저 스킨 케어 단계에서 수분관리 제품을 이용해 기초부터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먼저 만들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얇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잡티를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올리면 텁텁해 보이고 피지와 땀에 뭉칠 수 있어 얇게 바르는 테크닉을 익힐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투명하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깨끗한 피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뽀드락지,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 흔적인 흉터를 숨기기 위해서 일본에서 유명한 여드름패치를 활용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 흉터나 피부 착색 등을 완화하고 제거할 수 있는 뾰루지 연고나 시카 크림 등의 피부진정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시카 크림이나 연고, 센텔라 로션, 병풀 크림 등은 약국 뿐만 아니라 화장품쇼핑몰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등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 각 제품마다 제형과 성분에 차이가 있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인기템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남성,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고 시술과 자극 등의 환경에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잎과 줄기에 포함된 마데카식산 성분이 포함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연고로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드름이 지나간 후 남은 깊은 흉터를 막기 위한 패인 흉터 연고로 피부 보습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끈적한 연고 제형 대신 촉촉하게 바로 흡수되는 제형이며 로션과 믹스하면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보습 효과를 올리고 얼굴 전체를 커버할 때는 크림과 믹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