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내 범죄 취약지역 및 경계지역에 방범용 CCTV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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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 범죄 취약지역 및 경계지역에 방범용 CCTV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1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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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감시 체제 마련
광주시는 예산 3억5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시내 경계지역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감시망 구축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은 9개소에 생활방범용 CCTV 9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10개소에 10대를 보강 설치하며, 도로 방범을 위한 차량번호 인식용 CCTV 카메라를 4개소에 7대 설치할 계획으로 관제 시스템 증설을 통해 보다 원활한 CCTV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내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되는 생활방범 CCTV 카메라는 130만화소의 스피드 돔 형태로 최대 Optical 18배 줌 렌즈를 채용하여 원거리의 피사체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사양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는 CCD형 Digital 방식으로 주간에는 태양 및 반사빛, 야간에는 차량 라이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영상처리기의 신호에 따라 렌즈를 조절할 수 있고, 1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정확하게 촬영되며, 차량 전면부 촬영 후 2 Frame 추가 영상획득이 가능한 사양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통합DB서버는 신설 구축하는 도로방범용 시스템과 기 설치된 도로방범용 시스템이 통합 호환관리 되고, 특히 도로방범 CCTV(차량인식용) 모니터링 단말기에 기존 및 신규 도로방범 카메라를 기존 화면에 통합 표출, 도로방범 제어용 S/W도 기존 장비와 신설장비 모두 기존 한 화면에서 통합관제가 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CTV 구축 사업은 생활방범 및 도로방범(차량번호인식 CCTV) 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긴급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위해 방범용 CCTV 센터시스템도 함께 증설할 계획으로 DLP 60" 8면을 2단 4열로 구성한 멀티큐브(Cube)에 기존 관제 S/W를 통하여 개별화면 및 전체화면에 다분할(4/8/16/32/64 등)을 선택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기 구축되어 운영 중인 CCTV 시스템과 신규로 구축될 시스템간에 최적의 연계/통합하여 운영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범죄 및 강도, 상해 등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원격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단속 및 범죄예방 업무를 수행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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