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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코넌, 미얀마 핀테크 기업 인수위해 분투

박지윤 기자l승인2019.06.28 14:24:56l수정2019.06.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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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코넌그룹은 미얀마 현지 마이크로파이낸스 핀테크기업 ‘FEBU’에 대한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파이낸스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적합한 예금, 송금, 소액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얀마는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과 해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송금 서비스의 수요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코넌그룹은 금융 시스템에 필수인 다수의 보안 솔루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금융 기관에 공급한 이력을 보유한 금융 보안 전문 기업이다.

코넌그룹은 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 ‘FEBU’에 필요한 보안 및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제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또 ‘FEBU’ 인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미얀마 최초 인터넷전문은행(e-Bank)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미얀마에서 ‘코넌코인(CON)'의 실물 경제 적용을 위해 드럭스토어, 홈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코넌그룹에게 ‘FEBU’ 인수 및 인터넷전문은행(e-Bank) 설립 추진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암호화폐를 적용할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이어 금융 인프라까지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표세진 코넌그룹 의장은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확대 적용을 위해서는 암호화폐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일반 대중들의 암호화폐 사용(입/출금, 송금, 환전)을 가능하게 하는 금융기관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다. 이번 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 핀테크기업 ‘FEBU’ 인수 추진으로 코넌그룹은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 그리고 금융 인프라를 통합한 독보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모델이 성공한다면 미얀마와 비슷한 환경의 주변 국가로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넌그룹은 금융 보안 솔루션 외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5월 'APAC CIO Outlook'에서 발표하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TOP10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고성능컴퓨팅) Solution Provider 2019'에 선정됐다.

분산슈퍼컴퓨팅(DSC, Distributed Super Computing)이란 전세계 컴퓨터, 휴대폰 등 유휴자원을 네트워크 상에서 통합해 컴퓨팅 성능을 끌어올려 슈퍼컴퓨팅화 하는 것을 뜻한다. 코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DSC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코넌코인’(CON)은 국내 최대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 거래소인 ZBG, BW 등에 상장되어 있다.

박지윤 기자  parkjy12055@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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