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독서하며 소확행 어때요?” 7월 도서이벤트 실시
상태바
결혼정보회사 가연, “독서하며 소확행 어때요?” 7월 도서이벤트 실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6.26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김진영 기자]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는 7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꾸는 미혼남녀를 위해 도서 4종, 총 40권을 마련해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감동적인 판타지 소설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3년만에 돌아온 정유정 작가의 신작 ‘진이, 지니’를 읽어보길 권했다. 다음달 15일까지 이벤트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10명을 선정한다. 

‘진이, 지니’는 인간과 가장 유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의 교감을 담아낸 작품이다. 교통사고로 인해 사육사 ‘진이’가 보노보 ‘지니’의 몸속으로 영혼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소설을 읽고 싶다면 7월 15일까지 결혼정보회사 가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일런트 페이션트’ 증정 이벤트에 응모해보자.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남편을 살해한 후 침묵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로, 범죄 심리 상담가가 그녀의 치료와 남편을 살해한 동기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냈다. 

아울러 관계 심리학 도서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를 내달 16일까지 신청 받아 당첨자 10명에게 증정한다.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는 타인으로부터 듣는 모욕과 독설, 갖은 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법과 받은 상처를 가슴에 담아두지 않는 법 등을 다뤘다. ‘나를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이라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증정 이벤트에 내달 16일까지 응모한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을 선정한다.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는 저자가 17년 동안 글 쓰는 일을 하면서 모은 글 가운데 가장 아끼는 것들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저자가 살면서 견뎌온 씁쓸하고 유쾌하며 짜증나고 행복했던 모든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여름을 맞이해 독서를 통해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싱글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릴러부터 판타지 소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