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 한 결 같은 디자인철학으로 고급 청첩장업계 선도
상태바
예랑, 한 결 같은 디자인철학으로 고급 청첩장업계 선도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6.2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 결혼은 양가의 결합이자, 그 집안을 드러내는 중요한 무대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어른들은 결혼의 첫 단추로 인식되는 청첩장을 중요하게 여긴다. 

결혼의 형식이 점점 간소화되면서 청첩장 대신 모바일 초대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초대하는 이들에게 귀한 발걸음을 요청하는 정중함과 정성이 묻어나는 청첩장의 가치를 대신할 수는 없다. 

국내에 고급 청첩장의 바람을 몰고 온 ‘예랑’(대표 최명심)은 20년간 작가정신으로 만든 소장하고픈 웨딩카드를 한 결 같이 고집한다. 

예랑은 전담 디자이너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랑신부의 개성을 담으면서도 세련됨과 품격을 놓치지 않는 웨딩카드를 만든다. 기계로 대량 인쇄되는 청첩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준 높은 예술 감각이 살아있는 이유다. 

특히 예랑의 경우는 웨딩카드 자체의 작품성과 희소가치, 그 집안의 내력까지 품격 있게 담아낼 줄 아는 노하우로 인해 청첩장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예랑 최명심 대표는 “웨딩카드는 여러 요소가 집약된 작업으로 다양한 디자인 및 인쇄 노하우를 필요로 하며, 30초 이내에 품질이 평가되는 특성 때문에 매우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이라며 “20년 동안 축적한 풍부한 노하우와 작업물 하나하나에 깃든 작가정신 때문에 예랑카드가 명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예랑은 웨딩카드뿐만 아니라 결혼식후의 답례카드, 리셉션카드, 예식순서지, 메뉴, 테이블카드 및 답례선물박스 등 종합 웨딩스테이셔너리의 특별맞춤제작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결혼식 뿐만 아니라 많은 특급호텔들과의 협업으로 방명록, 성혼선언문, 메뉴, 호텔 객실용 서비스 디렉토리, 각종 초대장 및 쇼핑백 등 웨딩스테이셔너리를 디자인하고 자체제작, 납품하고 있다. 

예랑 측은 “호텔오픈을 앞두고 호텔 홍보팀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밀접하게 의논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 예랑”이라며 “간결한데 강렬하고, 심플한데 품격 있는 예랑만의 디자인파워를 인정한다는 증거이며, 예랑을 단순한 청첩장 회사가 아닌 문화메이커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예랑은 현재 웨딩스테이셔너리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급 청첩장에서 출발하여 호텔의 웨딩페어와 호텔 전체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해왔으며, 이제는 호텔을 넘어서 기업체들의 BI,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예랑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패션이나 화장품, 기타 선물에 관한 패키지물, 쇼핑백, 브로셔 등에 진출하면서 좀 더 다채로운 영역에서 예랑만의 디자인파워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