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컴즈, 블루투스 4.0 비콘 기반 실종방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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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컴즈, 블루투스 4.0 비콘 기반 실종방지 서비스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8.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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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컴즈가 2009년부터 위치기반 서비스를 개발한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2013년 NFC를 이용한 아이·반려견 실종방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강아지목걸이 포파인더(www.pawfindershop.kr) 제품은 반려견등록제와 더불어 급속도로 입소문을 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파인더 애견인식표는 메탈과 NFC의 결합 등 기존 NFC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앱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해 초 미래창조과학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2014년도 벤처기업 해외진출 및 글로벌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 중으로 포파인더 반려견 실종방지목걸이와 서비스를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 이젠컴즈가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한 비콘을 활용한 실종방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중국시장 오픈시 이젠컴즈는 기존 NFC 제품과 함께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한 비콘을 활용한 실종방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비콘은 블루투스 4.0을 기반으로 하며 사물간 근거리 통신을 지원하는 NFC와 함께 온·오프라인 사물간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고 적외선이나 라디오 주파수, 블루투스 같은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대상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기존 NFC 기술은 10cm 정도의 거리에서 대상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어디를 지나는지 파악이 가능했지만 비콘은 5cm에서 49m까지 정밀하게 대상의 위치를 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유용하다.

강상구 이젠컴즈 대표는 “아이나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에 벌어지는데 비콘을 이용한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하게 되면 최대한 그런 아찔한 순간을 방지하고 혹시라도 모를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 방위 실종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콘 기반 서비스의 추진기반에는 2012년부터 대기업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해오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최근 빅데이터 기반 자체 개발 솔루션 공급에 속도록 박차고 있는 이노트리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이젠컴즈는 그동안 축적된 서비스 사업 기획력과 기동성, 그리고 이노트리의 기술력과 자본력, 체계적인 관리 등이 합쳐져서 2014년 하반기 대한민국 IT시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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