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영상보안 관련 융합기술·시스템 구축 방안’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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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영상보안 관련 융합기술·시스템 구축 방안’ 세미나 열린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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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원(www.kecft.or.kr, 대표 박희정)이 오는 9월18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세미나실에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영상보안 관련 융합기술 및 시스템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5년이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IT 혁명의 시기였다면 향후 5년은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IoT의 세계 시장규모가 2020년 약 309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IoT 시장 규모를 2013년 2조3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30조원으로 13배 이상 성장하며 인터넷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직 시장 접목 단계인 IoT 기술을 가장 먼저 활용하고 있는 영상보안 관련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 영상보안 시장이 단순히 매체저장 형태의 제공만 이뤄져 있던 반면에 IoT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이슈와 맞물리면서 다양한 활용도 및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는 영상보안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CCTV, 영상인식, 센서, 보안, 통합관제센터 등의 다양한 현안에 IoT를 적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 및 상용화 방안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미 포화 상태인 영상보안 관련 시장에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기술인 IoT를 활용함으로써 산업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또한 유관 산업과 연계된 각종 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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