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파크 시티’, 6월중 단지내 상가 분양…3중 배후수요 갖춘 입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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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이파크 시티’, 6월중 단지내 상가 분양…3중 배후수요 갖춘 입지로 눈길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6.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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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으로 인해 상가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내 상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상주하는 고정인구가 확보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상업시설이다. 특히 주변으로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일수록 안정적인 상업시설 운영이 가능하다고 평가되며 MD 구성의 경우 인접 환경 및 고객층에 맞춰 다양한 업종이 입점돼 공실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단지내 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좋은 저층부에 위치한 만큼, 주변 단지나 주택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실제로 상가분양시장에서 단지내상가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경기 남양주의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단지 내 상가인 ‘별내역 아이플레이스’는 지난 11월 평균 8.74대 1, 최고 23.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27개 호실을 단기간에 마감했다. 경기 안산시 그랑시티자이의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계약 시작 하루 만에 73개 점포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도안신도시 내 공급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단지내 상가가 6월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2560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3월 평균 청약경쟁률 74.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를 마감해 단지내 상가의 분양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단지 55개 호실, 2단지 44개 호실을 분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단지 내 상가는 대면형 스트리트 상권으로 조성되며 외부 동선과 연계되는 구조를 적용해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준주거상권이 자리하고 있는 도안2단계와 인접한 길목 입지를 갖춰 1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추가로 흡수할 수 있다. 향후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문화, 쇼핑,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주거, 업무, 여가의 3중의 배후 수요를 갖춘 이른바 ‘7일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관계자는 “대단지 수요를 품은 단지 내 상가는 고정 수요 확보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외부 수요까지 유입 가능한 동선설계와 집객력을 높이는 다양한 MD 구성까지 이뤄질 경우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전 아이파크시티 단지내 상가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576-4번지에 마련된다. 입점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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