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울산시 중구청 VMS 구축…서버 1대당 100여대 HD카메라 연결 가능
상태바
마일스톤, 울산시 중구청 VMS 구축…서버 1대당 100여대 HD카메라 연결 가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0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울산시 중구청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Milestone XProtect)’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의 영상관제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울산시 중구청은 서버 1대당 100대 이상의 HD CCTV를 연결, 성능과 비용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지자체의 경우 서버 1대 당 최대 20대의 HD카메라만을 지원하는 제품을 도입해 카메라를 추가할 때마다 서버를 늘려야만 하는데 마일스톤 영상관제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서버 비용, 공간 부족, 관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가상화 솔루션 도입 시보다도 더욱 뛰어난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중구청은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의 뛰어난 확장성을 활용해 향후 설비를 증설하지 않고도 서버 1대 당 풀 HD 카메라를 최대 200대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타 솔루션 사용시 필요한 서버 대수의 10분의 1만으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가상화에 대한 투자 없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울산 중구청 프로젝트를 담당한 안진수 SMA시스템 대표는 “울산시 중구청은 현재 마일스톤 VMS를 통해 1대의 녹화 서버에서 130대의 HD카메라를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고 추후 연결도 원활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가상화 도입 없이도 경쟁사 제품 대비 최대 10배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2014는 CCTV 통합 시스템의 관리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메타 데이터 기반의 영상 녹화로 특정 구간의 움직임만을 검출할 수 있어 급작스런 사건 사고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검색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녹화영상에서 세밀한 구간 검색이 가능하고 2014 버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 월 기능으로 네트워크상의 운영 클라이언트에 최적화된 영상 관제 화면을 구성해 볼 수 있다.

한편 마일스톤은 동해시, 태백시에 VMS를 구축 한 데 이어 다시한번 서버 1대에 100여개의 채널을 지원하는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voxpop@cctv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